[주의] "이제 금은방 환전 안 됩니다" 베트남 불법 외환거래 강력 단속 안내
최근 베트남 정부가 불법 외환 거래 및 자금 세탁 방지를 위해 새로운 시행령(340/2025/ND-CP)을 공포하고 대대적인 단속을 예고했습니다. 예전처럼 "금은방이 환율이 좋다"는 말만 믿고 거래했다가는 큰 낭패를 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.
⚠️ 주요 단속 및 변경 내용 (2026년 2월 9일 시행)
가장 핵심적인 변화는 단속 대상이 대폭 확대되고 처벌이 매우 강력해졌다는 점입니다.
단속 대상 확대: 무허가 금은방뿐만 아니라 길거리 사설 환전상, 호텔 주변 브로커, 심지어 지인 간의 개인적인 달러 거래까지 모두 처벌 대상에 포함됩니다.
강력한 처벌: 적발 시 거래 금액에 따라 최대 1억 동(약 550만 원) 수준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.
거래액 전액 몰수: 이번 조치의 가장 무서운 점은 벌금뿐만 아니라 환전하려던 외화와 베트남 동(VND) 전액을 국가가 압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.
💡 안전한 환전 방법
즐거운 여행이 불법 거래 적발로 얼룩지지 않으려면 반드시 공식적인 경로를 이용해야 합니다.
공인된 금융기관 이용: 시내 은행(Vietcombank, BIDV 등) 또는 공항 내 정식 환전소를 이용하세요.
허가된 환전소 확인: 호텔이나 대형 쇼핑몰 내에서도 '외환 거래 허가증'이 비치된 공식 환전소인지 확인 후 거래해야 합니다.
트래블로그/트래블월렛 활용: 최근에는 현금 환전보다 현지 ATM에서 수수료 없이 인출하거나 카드로 결제하는 방식이 가장 안전하고 편리합니다.
📌 요약 및 당부사항
베트남 정부가 암시장 환율 왜곡을 막기 위해 어느 때보다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. 호치민, 하노이 등 주요 관광지의 금은방들이 이미 영업을 중단하거나 몸을 사리고 있는 분위기입니다.
"남들도 다 하는데 괜찮겠지"라는 생각은 위험합니다. 반드시 안전한 공식 환전소나 카드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!